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이 되었다고 하죠?
설명절 긴 연휴를 맞아
비행기를 타고 여행 계획하고 계신 분들 많을 거예요.
비행기 탈 때 귀먹먹함과 통증을
경험해 본 적 있으신가요?
저도 동남아로 해외여행을 갔다가
비행기에서 내린뒤에도 반나절 이상
귀먹먹함이 지속되어 불편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오늘은 갑작스런 기압변경으로 인해 생기는
항공성 중이염에 대해 소개해 드릴께요.
항공성 중이염?
항공성 중이염이란, 비행기가
이륙, 착륙할 때 갑작스런 기압변화로 인해
귀먹먹함과 귀통증이 느껴지는 증상이예요.
귀에는 외이, 내이의 압력을
조절해 주는 '이관'이라는 기관이 있는데요,
갑작스런 기압변화로 이관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특히 비행기가 착륙할 때 외부의 기압은
급격히 높아지는데 반해
귓속 압력은 낮은 상태를 유지해
고막이 눌리면서 귀가 먹먹해지고, 통증이 유발됩니다.
이런 증상은 비행기를 탈때뿐 아니라
스쿠버 다이빙, 고층 엘리베이터 등을 이용할 때도
나타날 수 있어요.
항공성 중이염에 걸리기 쉬운 케이스
비행기를 탔다고 모두가 항공성 중이염
증상이 나타나진 않아요.
아래와 같은 경우 좀 더 증상이 유발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 성인에 비해 이관이 짧고, 평평해 기압변화에 민감한 어린이
- 감기, 비염 등으로 코나 목이 부어있을 경우
- 평소 이관기능에 장애가 있는 사람
- 비행기 탑승 경험이 적을수록 기압변화에 적응력이 떨어짐
- 비만, 고혈압을 가지고 있는 사람
항공성 중이염 예방방법
예전 비행기 탑승이 귀통증이 오랜시간
지속된 적이 있거나,
감기, 비염 등으로 코 점막이 부어 있다면
탑승 전 항공성 중이염 예방을 위한 적절한 대처가 필요해요.
- 비염 증상 완화를 위한 항히스타민제 복용하기
- 비행 30분 전 비강 스프레이 사용하기
- 사전에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약 처방받기
비행기에 탑승한 후에는
이ㆍ착륙시 이관 조절을 위해 턱을 움직여 주는 것이 좋은데요.
껌, 사탕, 젤리 등을 씹거나
하품하기, 침 삼키기도 도움이 됩니다.
어린 유소아의 경우 젖병을 물리거나
공갈젖꼭지를 물리는 것도 증상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 기압변화에 영향을 덜 받도록
귀마개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데요,
항공성 중이염 예방을 위해 나온 귀마개도 있습니다.
포낙보청기에서 판매하고 있는
항공성 중이염 예방 귀마개인
'세레니티 초이스 플러스-비행(Fly)'은
개개인 귀에 맞게 맞춤제작되는 귀마개로
장거리 여행에도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며
귀마개를 착용한 상태에서 옆자리의
동승자와 자연스런 대화도 가능합니다.
평소 비행기를 탈때마다
귀먹먹함이 오래가고, 귀통증이 잦았다면
항공성 중이염 예방에 좋은
귀마개를 하나 장만해 두는 것도 좋을거예요.
오늘은 비행기 이착륙시 심한 귀통증과
귀먹먹함, 이충만감이 느껴지는
항공성 중이염 증상과 예방방법 소개해 드렸는데요,
겨울방학, 길어진 설명절 동안
해외여행 등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포낙 비행시 좋은 귀마개
'세레니티 초이스 플러스-비행(Fly)'에 대한 상담은
포낙 부산서면센터 : 051-807-9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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