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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주의해야 할 돌발성난청 증상, 치료방법

청각 정보

by 포낙보청기 전문센터 2024. 12. 1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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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되면 추운날씨에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고,
연말,연초 잦은 모임과 회식 등으로
피로가 누적되면 돌발성난청에 걸릴 위험도 높다고 합니다.

돌발성난청은 귀질환 중
응급질환에 속하는 질환인만큼
증상을 잘 알고 있어야
빠르게 치료 받을 수 있는데요,
대구보청기에서 알려드리는 돌발성 난청
증상 및 치료방법!!
잘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돌발성난청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갑작스럽게 청력이
크게 떨어지는 질환으로
3일 이내 3개 이상의 연속된 주파수에서
30dB 이상의 큰 청력손실이 나타납니다.

대체로 한쪽 귀에서만 청력손실이 나타나며
이명증상, 귀가 먹먹한 이충만감과 함께
어지러운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는데요,
주로 30-50대의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해요.

돌발성난청은 특발성 질환으로
정확한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몇가지 추정되는 원인으로는
바이러스에 청신경 감염, 혈류장애가 주원인으로 꼽히며,
그외 자가면역성 질환, 청신경종양, 와우막파열,
외림프누공 등이 돌발성난청 원인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돌발성난청의 골든타임

돌발성난청은 귀질환 중 유일한 응급질환으로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돌발성난청의 골든타임은 7일(일주일)
7일 이내 치료를 받는다면 70%정도
14일 이내 치료를 받는다면 50%정도
회복될 가능성이 있으며,
한달이후에 치료시 효과가 크게 감소하게 되며
영구난청이 될 우려가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돌발성난청이 의심된다면
주말이나 밤이라도 응급실을 찾아
전문가에게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돌발성난청 증상

가장 두드러진 증상은 바로 '청력손실'
주로 아침에 일어났을 때
한쪽 귀가 먹먹하면서 소리가 잘 안들려
돌발성 난청을 인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또 평소에 없던 이명소리가 들릴 수 있는데요,
삐---하는 고주파음의 이명과 귀먹먹함
반나절 이상 지속된다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다음과 같은 전조증상이 보인다면
가까운 의료기관,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1. 높은 곳에 올라갔을 때처럼 귀가 먹먹하다.
  2. 자기전과 일어났을 때 청력차이가 크게 느껴진다.
  3. 귀에서 삐--거리는 이명이 들린다.
  4. 양쪽 귀에서 들리는 소리가 서로 다르게 들린다.
  5. 상대방의 말하는 소리가 속삭이듯 작게 들린다.
  6. 귀먹먹함과 어지럼증이 있다.

돌발성난청 치료방법

돌발성난청 진단 후 치료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고용량 스테로이드제 사용인데요,
스테로이드를 사용해 귓속 염증을 줄이고,
청신경의 회복을 돕는데요,
요즘은 고막에 스테로이드를 주입하는
고막주사 치료를 많이 사용합니다.

또 항바이러스제, 혈액순환 개선제,
혈과확장제, 이뇨제 등을 사용하기도 하며
필요에 따라 고압산소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치료를 받은지 2-3개월이 지났음에도
청력이 예전청력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대구보청기를 착용해 떨어진 청력을 보완하고,
청능재활, 주기적인 청력검사를 통해
청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 대구보청기에서는 겨울철에 잘 걸리는
돌발성난청의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돌발성난청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을경우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겨울철엔 더욱 기저질환을 잘 관리하고,

연말연시 소음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래방, 파티장, 콘서트장 등을 이용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포낙보청기 착용 고객님

만약 돌발성난청으로 앓은 후
청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잘 듣기 어렵다면,
포낙보청기 대구센터로 방문해
현재 청력상태를 체크하고,
떨어진 청력을 보완할 적절한 방법을
모색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치료후에도 회복되지 않은 청력을 방치하면
더 큰 청력손실과 함께
우울증, 치매 등 2차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절대로 방치하지 마세요!!

포낙보청기 대구센터
053-476-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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