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가격때문에 구매가 망설여져요.
보청기는 언제 착용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41-55dB 정도의 중도난청부터
보청기 착용이 권고되는데요,
'중도난청'은 상대방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는 정도의 난청입니다.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청력손실은 점점 악화돼 나중에는
보청기를 착용해 소리가 크게 들린다해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지 않고 조기에 착용하는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보청기 착용이 꼭 필요한 시기인데도
고가의 가격 때문에 망설이거나
구매를 미루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비싼 가격으로 망설여질 때
정부지원금 혜택을 잘 활용하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는데요,
오늘은 25년 정부지원금 제도에 대해 총정리해 드릴께요.
보장구 정부지원금 제도
보장구 지원금제도는
청각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정부의 지원제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와 상관없이
청력손실의 정도가 청각장애 등급에 해당한다면
누구나 지원금 대상자가 될 수 있습니다.
📌 지원금 대상자 : 청각장애인
< 청각장애등급 >
- 정도가 심한 장애
양쪽 귀의 청력손실이 모두 90dB 이상
양쪽 귀의 청력손실이 모두 80dB 이상 -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
양쪽 귀의 청력손실이 70dB 이상
양쪽 귀의 어음인지도가 50%이하
양쪽 귀의 청력손실이 모두 60dB 이상
한쪽 귀 청력손실이 80dB이상이면서 다른쪽 귀 청력손실이 40dB 이상
📌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
- 청각장애등급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
- 지원금을 받은지 5년이내인 사람
😊 청각장애등록 절차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https://phonak-korea.tistory.com/71
부산보청기 청각장애 등록 방법 및 혜택
난청으로 청각장애 등급을 받으면 부산보청기 구매할 때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청각장애 진단을 받아 본 적이 없다면 미리 청각장애 진단 방법과 혜택에 대해 알아 두시는 것이 좋습
phonak-korea.tistory.com
보장구 지원 혜택
청각장애 등록후 복지카드를 발급받았다면
보장구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
5년마다 1회 편측지원되며
최대 131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을 일시불로 지원되지 않고
초기구매비용+적합비용(최대 111만원)과
구매후 1년 후부터 매년 1회씩 4회에 걸친
후기적합관리비용(최대 20만원)으로 분할 지원됩니다.
📌기준을 충족하는 19세 미만의 아동이라면
5년에 1회씩 양이지원을 받아
최대 262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5년 개정된 포낙 보장구제품
정부지원혜택으로 부산보청기를 구매할때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해둔
보장구 제품에 한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매해 보장구제품은 조금씩 변경되는데요,
25년 개정된 포낙의 보장구제품 소개해 드릴께요.
포낙의 보장구제품은 작년과 크게 변경은 없지만
출시된지 오래된 제품들이 빠지면서
최신 플랫폼이 탑재된 스카이 L-30 이 추가되었습니다.
형태별 개정된 25년 포낙보장구 품목 알려드릴께요.
📌 25년 포낙 오픈형 보장구품목
📌 25년 포낙 귀걸이형 보장구품목
📌25년 포낙 귓속형 보장구품목
오늘은 25년 부산보청기 지원금정보
정리해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정부지원 보청기를 구매할 때
청각전문가가 정확한 청력검사를 제공하는 곳,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곳에서
구매해야 5년에 1번씩 지원되는
정부지원 보청기를 좋은 성능으로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사후관리가 되지 않는 곳,
정확한 검사가 이뤄지지 않는 곳에서 구매하면
정부지원금으로 부산보청기를 구매했지만
재지원 받을 수 있는 5년이 지나기 전에
제돈 다 주고 다시 구매하는 사례가 많은 점
꼭 주의해 주세요!!
포낙보청기 부산서면센터
051-807-95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