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포낙보청기 작동이 안될 때 해결방법

잘 사용하던 부산보청기, 갑자기 작동이 안된다면 어떨까요?

보청기는 청력손실로 떨어진 귀의 역할을 대신해 주는 의료기기로 매일 착용해야 하는데요,

별 이상없이 잘 작동하던 보청기 전원이 안 켜지거나, 소리가 약해 듣는 것이 시원찮다면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을거예요.

보청기가 작동이 안될때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의외로 집에서 간단하게 해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청기센터를 방문하기 전 집에서 자가로 해결해 볼 수 있는 방법 소개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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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포낙보청기 작동이 안되요.
해결방법

 

1. 배터리 및 충전상태 확인하기

보청기 작동이 안될 때 가장 먼저 확인할 사항은 전원상태예요.

배터리식 보청기라면 배터리 도어를 열어 배터리의 삽입방향이 바르게 잘 되어있지부터 확인해요.

바르게 잘 삽입된 상태라면 새 배터리로 교체해 봅니다.

배터리를 교체한지 얼마되지 않았더라도 배터리가 불량일 경우 빠르게 방전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충전식 보청기라면 충전기에 바르게 연결되어 있는지, 충전표시등을 통해 완충되었는지 확인해 봅니다.

충전단자의 이물질이 끼어 있진 않은지 확인하고, 완충되었는데도 작동하지 않는다면 구매하신 센터로 방문해 점검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보청기가 아닌 충전기의 문제일 수도 있기 때문에 보청기와 함께 충전기도 가지고 방문해주세요.

 

2. 귀지, 이물질 제거하기

전원은 켜지는데 소리가 안난다고 센터를 방문하시는 분들 중 대부분의 원인은 이물질, 귀지막힘이예요.

보청기의 리시버, 마이크, 환기구 쪽에 이물질, 귀지가 쌓여 있다면 소리가 약하게 들리거나 심할 경우 아예 안 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청기 전용솔이나 칫솔을 이용해 마이크, 리시버, 환기구 쪽의 이물질을 깨끗하게 털어내 보세요.

이때 보청기의 구멍이 아래로 향하게 해야 이물질이 내부로 들어가지 않고 잘 제거됩니다.

또, 오픈형 제품의 경우 리시버 끝에 있는 고무 이어팁을 제거 후 리시버의 이물질을 제거해 주셔야 해요.

혹시라도 이물질을 제거하다가 귀걸이형의 연결 튜브에 손상은 없는지도 확인해보세요. 튜브가 찢어졌거나 몰드에서 빠진 경우 소리가 새어나와 정상적으로 들리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튜브에 손상이 확인 있다면 구매하신 센터에서 점검 및 A/S 받아보셔야 합니다.

 

3. 습기 제거해보기

보청기 작동에 있어 습기가 미치는 영향도 큽니다. 특히 요즘처럼 땀을 많이 흘리고 습기가 많은 여름철 습기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소리에 끊김이 생기거나 왜곡되어 들릴 수 있어요.

소리가 왜곡되어 들리거나 중간중간 끊김현상이 있다면 보청기의 전원을 끈 후 습기제거통 혹은 전자제습기에 넣어 충분한 시간동안 보청기를 건조시켜 봅니다.

여름철 소나기, 비에 자주 젖었거나 땀을 흘렸다면 바로 습기제거를 해주는 것이 고장을 예방하는 지름길이예요.

마른 헝겊으로 표면을 잘 닦아준 후 습기제거캡슐이 들어 있는 통안에 보관해 매일 습기 제거하는 습관 잊지 마세요.

 

4. 보청기 센터에서 점검, A/S 받아보기

위의 방법대로 해봤는데도 부산보청기가 작동되지 않거나 소리가 시원찮게 들린다면 구매하신 센터로 방문해 점검 받아보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보청기센터에서는 보청기 점검에 필요한 장비들을 갖추고 있어 센터에서 보청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내부 부품의 교체 및 수리가 필요하다면 A/S를 신청해 수리받아 보셔야 해요.

평소 보청기를 사용할 때 잘 작동되더라도 센터를 방문해 정기적인 점검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해요.

가정내에서 청소 및 습기제거를 잘 한다 하더라도 3개월에 한번씩은 센터를 방문해 보청기 청소, 내부 부품상태 확인, 음질확인 등을 점검 받는 것이 오랫동안 보청기 성능을 잘 유지하는 방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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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는 정말 작은 부품들로 구성된 전자기기로 이물질, 습기 등에도 고장나기 쉽습니다.

평소 이물질 및 귀지제거, 습기제거를 잘 해주시되 갑자기 작동이 안된다면 당황하지 말고 위에서 알려드린 방법대로 먼저 해결해 보세요.

그래도 작동이 안된다면 구매하신 보청기센터에서 점검 받아보시기 바랍니다.